2014년 5월 10일 토요일

안데르센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이 입었던 옷을 입고 있는 모델



 
거숭이 임금님
벌거숭이 임금님(덴마크어:
Kejserens nye Klæder)은 안데르센의 단편작이다.
왕에게 두 명의 재봉사가 찾아와 근사한 옷을 지어주겠다고 하였으나 이들이 지어준 옷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옷"이었다.
임금님이 이 옷을 입고 길거리에서 행차를 하자 사람들은 처음에는 칭송을 하였으나,
한 아이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는 진실을 말한 뒤에야 진실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이 작품은 수십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위키백과 인용
 
 
벌거벗은 임금님 [ The Emperor's New Clothes ]
옛날 어느 나라에 욕심 많은 임금이 있었다.
하루는 거짓말쟁이 재봉사와 그의 친구가 임금을 찾아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하며입을 자격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임금은 기뻐하며 작업실을 내주고신하들에게 두 사람이 작업하는 것을 살피라고 명령한다.

아무리 보아도 신하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어리석음이 탄로날까 두려웠던
신하들은 모두 멋진 옷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재봉사는 임금에게 옷이 완성 되었다며 입어볼 것을 권하였고옷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임금 역시 어리석음을 숨기기 위해 옷이 보이는 척 한다.

결국 임금은 입을 자격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새 옷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고,
그 모습을 본 한 아이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소리치자, 그제서야 모두 속은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안데르센이 1837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Eventyr, fortalte for Børn. Første Samling.)》를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권력앞에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꼬집어 표현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s New Clothes] (두산백과) 인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