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상경 교도소 방문 등 봉사
작곡가 이원갑씨 만나 ‘길손’악보 보고
자신의 노래다 자신감…승낙 받아
작곡가 이원갑씨 만나 ‘길손’악보 보고
자신의 노래다 자신감…승낙 받아
70년대 우리 가요계에 남진, 나훈아 같은 가수들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을 흔히 가요계의 황금기라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통기타 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무렵에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것이 바로 요들송이었다.
가수 김홍철의 목소리로 전파를 타면서 요들송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의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요들송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통기타 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무렵에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것이 바로 요들송이었다.
가수 김홍철의 목소리로 전파를 타면서 요들송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의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요들송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오늘 소개하는 가수 길손(본명: 양종덕) 역시 학창시절에
부산에서 요들송 창단멤버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니 그의 끼와 경륜을 세월의 잣대로 짐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는 부산 영남상고 2학년 때 축구부가 결성되자 응원가를 만들어 공개 출품하였고, 이것이 금상을 수상하여 그의 타고난 끼와 재능을 주위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그는 부산 영남상고 2학년 때 축구부가 결성되자 응원가를 만들어 공개 출품하였고, 이것이 금상을 수상하여 그의 타고난 끼와 재능을 주위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가수 길손의 재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말한다.
일찍이 그의 친형 양상일씨 또한 당시 ‘생각을 말자’라는 노래로 주목 받던 가수였다.
지금은 가요 팬들의 기억 속에 많이 잊혀진 이름이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추억을 노래한 이 노래는 필자도 애창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였다.
정감 있는 목소리와 매력적인 창법이 우리가요를 사랑하는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런 형의 모습을 일찍이 보고자란 그였기에 더욱 가수의 꿈이 가슴 한 구석에 달아오르고 있었을지 모른다.
일찍이 그의 친형 양상일씨 또한 당시 ‘생각을 말자’라는 노래로 주목 받던 가수였다.
지금은 가요 팬들의 기억 속에 많이 잊혀진 이름이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추억을 노래한 이 노래는 필자도 애창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였다.
정감 있는 목소리와 매력적인 창법이 우리가요를 사랑하는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런 형의 모습을 일찍이 보고자란 그였기에 더욱 가수의 꿈이 가슴 한 구석에 달아오르고 있었을지 모른다.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무대의 꽃이라
불리는 드럼 연주자로 출발해 파란만장한 연예계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고고클럽이 크게 성행하던 시절 무대에 자신감이 생긴 그는 라이브 가수를 병행하면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80년대 중반 서울로 상경했다.
고고클럽이 크게 성행하던 시절 무대에 자신감이 생긴 그는 라이브 가수를 병행하면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80년대 중반 서울로 상경했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도 필요했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절실했다.
그 때부터 레크레이션 강사, 민속풍물 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 이벤트 쪽으로 시선을 돌려 활동무대를 넓혔고, 사회봉사 쪽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영등포 교도소 방문 공연 등 무려 14년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요즘에도 뇌성마비 복지관 장애인노래교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광명시서 ‘솔샘 주부가요 노래교실’ 등에도 바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 때부터 레크레이션 강사, 민속풍물 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 이벤트 쪽으로 시선을 돌려 활동무대를 넓혔고, 사회봉사 쪽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영등포 교도소 방문 공연 등 무려 14년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요즘에도 뇌성마비 복지관 장애인노래교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광명시서 ‘솔샘 주부가요 노래교실’ 등에도 바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특히 ‘무궁화 음악 사랑회’에서도
중책을 맡고 있으며 ‘탄트라 레크레이션 협회’ 이사로 있으면서 레크레이션 강사의 자질 향상과 레크레이션이 우리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던 그가 이번 음반을 내게 된 것은
헤드라인뮤직 대표를 맡고 있는 작곡가 이원갑 선생을 우연히 집 앞에서 만나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얼마 전 가수 천동근이 부른 ‘연습없는 인생’을 발표한 이원갑씨도 한 때 부산에서 보컬그룹 ‘더체인스’를 이끌었던 실력파로 ‘길손’에게는 대 선배되는 사람이다.
얼마 전 가수 천동근이 부른 ‘연습없는 인생’을 발표한 이원갑씨도 한 때 부산에서 보컬그룹 ‘더체인스’를 이끌었던 실력파로 ‘길손’에게는 대 선배되는 사람이다.
양종덕은 이원갑 선생의 사무실에서 ‘길손’이라는
악보를 보게 되었던 것.
그는 그 악보를 보는 순간 자신의 노래라 생각했고, 자기가 부를 것을 승낙 받은 뒤 아예 노래의 제목 ‘길손’을 자신의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그 악보를 보는 순간 자신의 노래라 생각했고, 자기가 부를 것을 승낙 받은 뒤 아예 노래의 제목 ‘길손’을 자신의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번 가수 길손이 출시한 음반에는 ‘길손’
외에 직접 작사 작곡한 ‘님의 향기’와 김나은 작사 ‘이대로’라는 곡도 작곡을 해 자신의 독특한 음색을 살려 부른 노래들을 수록하였다.
특히 이 음반에서 아다세가 작사 작곡한
네 번째 곡 ‘잘 먹고 잘 살자’도 재미있다.
작품자 ‘아다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의 약자로서 이 노래를 만든 문경선, 장승미 두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름이다.
여기에 경상도 특유의 발음이 묻어나는 가수 길손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이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작품자 ‘아다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의 약자로서 이 노래를 만든 문경선, 장승미 두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름이다.
여기에 경상도 특유의 발음이 묻어나는 가수 길손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이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문경선씨 또한 9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나이트클럽에서 건반, 기타 등 오늘날의
편곡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력 있는 연주자로 보컬그룹 활동을 했던 저력 있는 음악인이다.
이번 음반 ‘이대로’와 ‘잘 먹고 잘 살자’는 직접 편곡까지 맡아 이번 음반에 힘을 실었다.
가수 길손은 이번 음반에 실은 곡들이 사랑을 받으면 아다세의 소망처럼 우리사회에 힘들고 메마른 영혼을 위해 그들과 함께 봉사하며 사는 인생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음반 ‘이대로’와 ‘잘 먹고 잘 살자’는 직접 편곡까지 맡아 이번 음반에 힘을 실었다.
가수 길손은 이번 음반에 실은 곡들이 사랑을 받으면 아다세의 소망처럼 우리사회에 힘들고 메마른 영혼을 위해 그들과 함께 봉사하며 사는 인생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수 길손이 부른 노래는 팬들과 함께 호흡해
온 지인들의 예술 혼을 빚어 모은 곡들이어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얼마 전까지 백남봉씨가 진행하는 KBS ‘언제나 청춘’ 프로에 음향감독까지 맡으면서 폭넓은 활동을 했던 길손에 대해 그의 재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원하는 마음으로 그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얼마 전까지 백남봉씨가 진행하는 KBS ‘언제나 청춘’ 프로에 음향감독까지 맡으면서 폭넓은 활동을 했던 길손에 대해 그의 재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원하는 마음으로 그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6월의 푸르름이 더하는 신록의 계절에 가수
길손이 방송활동과 더불어 지난 날 그의 형 양상일씨가 못 다 이룬 꿈까지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출처 가수길손 작성 가수길손 블로그 자료인용
-출처 가수길손 작성 가수길손 블로그 자료인용
가수 길손 블로그
http://blog.naver.com/amalc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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