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블랙데이 유래

블랙데이

블랙데이(Black Day)는 대한민국 대중 문화에서 매월 14일째 되는 날 일정한 의미를 담아 특별한 행동을 하는 비공식 기념일의 일종이다.
블랙데이는 그 중에서 4월14일에 해당한다.

주로 아직 연인들을 못 구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2월14일인 발란타인데이와 3월 14일인 화이트데이 바로 다음에 돌아오는 14일이라는 점에서 그 두 기념일의 의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블랙데이 다음에 돌아오는 14일은 로즈데이이다.

블랙데이라는 말은 짜장면의 색깔인 검정색을 영어로 나타낸 Black과 Day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Black은 검정을 나타내고, Day는 날을 나타낸다

짜장면만 먹는 것이 아니라, 검은색 옷을 입는다든지 블랙 커피를 마신다든지 다른 검은색 계통의 음식을 먹으며 이날을 즐기기도 한다.

원래 블랙데이는 화이트데이에 대비, 평소 자신의 속을 썩였던 사람에게 안 좋은 뜻으로 엿을 선물하는 날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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