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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2일 화요일

단원고 희생자들에게 바치는 노래 마지막 교정 김의철노래


마지막 교정 김의철노래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뛰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우리 모두 제각기 갈길 찿아 돌아오리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 내 언제고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즐겨 부르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우리 모두 제각기 갈길 찿아 돌아오리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우리들의이야기 윤형주 노래










라일락꽃이 필 때면
사십여년전 중학교 교정에 휘날리던
라일락 냄새가 생각이 납니다
차갑고
어두운 물속에서
피지도 못한 꽃들이
그리워했을 교정


우리들의이야기 윤형주 노래

웃음짓는 커다란 두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를 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 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 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 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